[이슈5] '불법 콜택시' 딱지 뗀 타다…경영진 무죄 확정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차량호출 서비스 '타다' 전직 경영진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아 '불법 콜택시' 오명을 벗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논란 4년 만에 무죄로 결론이 난 건데요. 1·2심과 대법원 모두, 타다가 유상으로 여객 운송 사업을 한 것이 아니라, 운전자를 알선해 자동차를 대여한 것이고 이는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인데요.<br /><br />하지만 해당 사업 모델의 부활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사건의 주범인 10대 해커 등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10대 해커는 자신의 해킹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성적자료를 탈취한 뒤, 시험정보를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자료를 유포했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경기도교육청은 해커들이 수백 차례에 걸쳐 서버에 불법 침입했는데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오늘(1일)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사실상 일상 회복을 맞이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감염 시 일주일간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고, 동네의원과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초기만큼 위험하지 않다고는 해도, 신규 확진자가 최대 2만명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개인 방역은 아직 필요해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일상회복 첫날, 시민들의 반응을 홍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 부진한 수출이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까지 수출액은 8개월 내리 줄었고,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요.<br /><br />주 원인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 실적이 부진입니다.<br /><br />5월까지 쌓인 무역적자, 273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의 절반을 훌쩍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김주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'기술패권'이 걸린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미중 간 전략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, 미국의 거물급 최고경영자들은 최근 잇달아 중국행에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14억 거대시장을 포기하기는 어려운 걸까요?<br /><br />백악관은 자국 기업의 이 같은 행보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#타다 #전국연합학력평가 #코로나19 #일상회복 #무역수지 #반도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